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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워킹 10

[영국워킹홀리데이] 런던에서 문화생활하기(대영박물관, 영화관가기)

Hi Guys! How are you going? 한국 혹 영국에 있는 친구들 잘 살고계신가? 2013년 두 번째 포스팅은 나의 방에서 하고 있다는ㅎ 기억력이 좋은 사람은 이전에 나의 방에서 인터넷을 할 수 없었다고 했던 포스팅을 기억하는가?ㅎ 인터넷 이야기는 마지막에 하고 지난 주 부터 버스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1존이나 3존 상관없이 1.4파운드! 25번 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이 버스가 우리집에서 Bank(내가 일하는 지역), 그리고 교회가 있는 Saint Paul까지 다닌다. 더욱이 마지막이 Oxford st.이라서 나중에 학원갈 때나 쇼핑할 때 유용할 것 같다. 그리고 이 버스는 24시간이라는 후후! 지난 주 토요일 British Museum을 다녀왔다. 시내에 나올 일이 있다가 그냥 집으로 들어..

[영국워킹홀리데이] 런던 캠든마켓 방문기

이날은 저번주 금요일이었다. 저녁에 교회 친구 Phoebe의 생일파티가 있어서 그 친구 생일선물살겸 크리스마스 선물 살겸 Camden town에 왔다.한국에 있을 때 대학교 친구가 영국 가 있을 때 이곳에서 생활했다고 했는데 그래서 왠지 친숙했다는, 이름만;ㅎ 사야하는 선물 리스트는 1. Phoebe 생일 선물 2. 목사님 가족 크리스마스 선물 3. 내가 사는 방 주인 아줌마 크리스마스 선물 4. 크리스마스 초대 한 집사님 가족 선물 돈이 별루 없으니깐 각 사람 당 10파운드씩으로 정했다. 그래도 벌써 8만원;;; 암튼 그렇게 마켓을 둘러보기 전 배가 고파서 M&S가서 샌드위치를 사서 먹었는데 마켓 안 쪽에 먹을거 엄청 많았다는ㅠ 괜히 샌드위치 사 먹었어ㅠ피자 엄청 큰 거 2파운드도 안 하던데 ㅠㅠㅎㅎ ..

[영국홀리데이] 런던에서 보내는 연말 파티

저번주 월요일부터 우리 Branch 리모델링 때문에 쉬고 수요일에 연말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었다. 머리가 많이 길어서 파티 장소로 가기 전에 소호를 지나게되었는데 그냥 보이는 미용실 들어가서 머리를 짤랐다. 가격이 30파운드ㅎㄷㄷ 6만원이면 파마 할 가격인데ㅠ 나중에는 비달사순 연습생한테 자를테다(연습생한테 깎으면 무료 혹은 5파운드라고 해서ㅎ) 암튼 머리를 자르고 약속 장소 Picadilly에 있는 Tier Tier로 갔다. 영국에서 두 번째로 가 본 PUB! 음악이 신나 많은 기대했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너무 재미없었다. 같이 일하는 식구들이 거의 오지 않았다. 별루 안 왔음ㅎ 시간을 8시로 정한 것도 있고 같이 식사하는 거면 많이 올텐데 술집이라서 다들 좀 꺼려하는 것 같았다. 그래도 주요 인물들은 ..

[영국워킹홀리데이] 런던에서 보내는 겨울

오늘은 12/12/12 여느 때와 같다면 지금 한창 손님 주문받고 있어야 할 시간이지만 지금 여기는 Barbican Library 노트북공간~ 사실 오케스트라 사서 공고가 나서 지원하려고 준비중이었다. 인터뷰가 12일이라서 이 날 하루 쉰다고 매니저한테 애기했는데 그 오케스트라 사서 자리가 음악 전공자만 뽑는다 해서ㅠㅠ 그냥 하루 붕 뜨게 되었다. 마침 대사관에서 노동법 관련행사 한다고 그래서 그냥 요곳이나 가기로 생각하고 있다. 암튼 그동안 인터넷이 안되다 보니 제대로 포스팅을 못했다. 하지만 이제 도서관에서는 와이파이가 되니깐ㅎㅎ(핸드폰은 안되고 노트북만 가능하다;) 지금까지 나의 일들을 이야기 하자면 이렇다. 주말이면 늘 교회 집사님이나 목사님 댁에 가서 점심을 먹는다. 지난 2주동안은 계속해서 목..

[영국워킹홀리데이] 런던에서 구한 첫 직장 - wasabi

영국에서 처음으로 일하게 된 곳은 와사비. 한국인 사장님 덕분인지 한인 유학생들이 열심히 일해준 덕분인지 많은 한국사람들이 이곳에서 일을 한다. 이제 이곳에서 일한 지 3주정도 되었다. 일하는 사람들을 소개하자면 매장에 한국인은 금요일에 오는 킹스컬리지 경영학과 학생 한 명ㅎ 매니저는 스페인 22살 여자 나탈리아, 팀리더는 리xx 나라에서 온 Tom(근무한 지 1년 넘었다고 함) 그리고 나는 floor staff이기 때문에 floor에서 근무하는 애들을 이야기 하자면 나와 같이 serving을 담당하는 조셉! 원래는 조셉인데 애 발음이 이상해서 자꾸 자길 허세/호세라고 한다. 그리고 서포트해주는 네팔 아주머니 칼리아니 그리고 till(계산대) 담당하는 스페인 안토니오, 홍콩출신인 메기, 스페인 Ruth,..

[영국워킹홀리데이] 이스트런던 생활(ft. 런던에서 방구하기)

버밍엄을 뒤로하고 런던으로 다시 왔다. 앞서서 이야기 했듯이 버밍엄 방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마음이 좀 그랬지만 그래도 일자리를 구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었다. 부동산에 물어보니 계약을 했으면 보증금을 안 받고 파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년 6월까지는 계속 월세를 내야한다는 것이다ㅠ 그렇게 하지 않으려면 새로운 새입자를 찾아서 나랑 교체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나는 방을 부동산을 통해서 계약했기 때문에 부동산도 알아보고 나도 알아봐야 한단다. 근데 주변 사람들 말은 근처에 있는 버밍엄 대학교 학기가 시작된지 2달이 되어서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다. 검트리에도 올리고 영사에도 올렸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고 있었다. 이때까지는! 그래서 마음은 완전 딥! 우울모드. 일요일 저녁에 호스텔에 도착해서 할 것도 없..

[영국워킹홀리데이] 영국(버밍엄)에서 방구하기

일단 바로 취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방을 바로 알아 보고 있었다. 버밍엄 쪽에서 알아보는데 어떻게 해야하는 지도 모르겠고 하다가 영사에 버밍엄 방이 올라온거다! 오~~그래서 연락해보니 가격도 저렴해서 바로 약속 잡고 보러갔다! 방은 맘에 들었는데 한인과 함께 사는 점이 좀 걸렸다. 그래도 친절하게 대해줘서 다행이다. 암튼 계약하는 날 보니 나는 학생이 아니라 counsil tax를 내야한단다. 집 정류에 따라 다른데 거의 600~900파운드ㅠ헉! 그것때문에 고민을 좀 많이했다. 하지만 방값이 310파운드밖에 안되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계약서에 싸인 했다 방은 보시다 시피 깨끗하고 괜찮다. 동네는 버밍엄 대학교 근처다. 흠 보니깐 중국 학생들이 많은 것 같다. 한 번은 내가 지나갈 때 서양애들이 이제는 Asi..

[영국워킹홀리데이] 고생스러운 버밍엄 정착기

이곳은 버밍엄 중앙 공공도서관 어제 계약한 방으로 이사하고 시즌권 열차티켓 구매하고 오늘 은행계좌랑 NI 넘버를 위해서 공공도서관에 왔다.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서 내가 이 곳을 이용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물었더니 First floor 가서 하면 된다고 했다. 이곳에서 First Floor는 2층. 아 중학교 영어시간에 배웠던 건데 실제로 보고 느끼니 느낌이 다르군! 암튼 방 계약서 있으니 도서관증도 만들수 있었다. 와이파이도 되고 책도 빌릴 수 있고! 일단 오늘의 목적은 NI 번호 획득 및 은행계좌 개설 및 취업정보 구하기! 현지 시간으로 지금은 1시 10분! 맥도날드를 먹을지 샌드위치를 먹을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지만 일단 여기서 알려준 JOB CENTRE를 찾기 위해서 나가야 겠다! 도서관에 다..

[영국워킹홀리데이] 떠나면 알게되는 것들

대학 도서관 이사 때문에 일찍 쉰다고도 못하고 정말 1주일 앞두고 정신 없이 보낸 것 같다. 일단 출국 전 토요일까지 근무하면서 대강 마무리하고 월요일 전산작업하고 수요일에 환송회하고 도서관 업무를 마무리하였다. 사실 사서 자격증도 없는 나에게 이런 업무를 허락해 준 점이 무척 감사하다. 때문에 2012년 상반기부터 출국 전까지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추석 때 출국이기 때문에 삼촌이랑 미리 벌초를 하고 왔다. 이곳은 할아버지 산소~ 정말 여기 있던 풀들 싹~ 다 잘라버림! 근데 After 사진을 못 찍음ㅠ 교회 청년들과도 마지막 예배를 함께 토요일에 드렸다. 롤링페이퍼도 써주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ㅠ 잊지 못할 것이다ㅠ 위의 사진은 제약회사 다니는 교회 동생이 선물해준 상비약 세트ㅠㅠㅠ..

[영국워킹홀리데이] 시골청년의 비자신청 상경기

7월 31일 외교통상부에서 COS 후원대상자로 선정이 되고 보증서가 메일로 왔다. 그 다음 비자 신청까지의 절차를 요약하자면. 1. 온라인으로 비자신청서 작성 2. email로 영국 비자신청 센터 방문 예약일자 약속 잡기 3. 관련 서류들 가지고 영국 비자신청 센터 방문하기 8월 2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었지만 학생회, 청년회 국내 단기 선교를 가야했기 때문에 잠시 미뤘다. 토요일에 돌아오고 주일에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했다. 그리고 $320 거금을 비자카드로 결재했다. 좀 당황스러웠던 건 신용카드 해외이용신청을 안 해둬서 처음에는 승인이 안 됬다. 해당 카드 홈페이지에 가서 해외이용신청을 하고 결재했다 ㅎㄷ 출력을 했는데 위 아래에 사이트 주소, 일자 등등 지저분한 부분들이 나와서 알아보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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