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ct great things from GOD, Attempt great things for GOD 꿈같이 오게 되었던 영국 워홀러의 삶은 어느덧 마지막 라인에 다가서고 있다. 아직 비자가 2개월 남았지만 믿음의 모험을 시도하고 있다. 영국 워홀러의 삶은 내게 어떤 의미였을까? 오늘 주일 예배 목사님 설교에서 들었던 문구가 아마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 않을까? 'Acknowledge who is King' 영국 2년의 삶은 철저하게 나를 내려놓는 훈련을 많이 한 것 같다. 나의 이성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경험하게 되는 시간이 이 영국에서의 삶이 아니었나 싶다. 영국에 오기 전에 한국 사람들은 최대한 만나지 않는다는 것이 나의 기본 원칙이었다. 물론 아주 만나지 않을 수는 없었지만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