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드라마의 시작은 이었지만 나를 영국 드라마의 매력 속으로 이끈 드라마는 누가 뭐라고 해도 이다. 그냥 진지한 드라마 말고 가벼운 코미디를 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보물과 같은 이 드라마! 개인적으로 시즌1, 2가 레전드라고 생각한다. 시즌3과 파이널 시즌 2 에피소드는 기대를 못 미쳤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영국 드라마 중 가장 사랑하는 드라마를 추천하라고 한다면 주저 없이 이 드라마를 추천하고 싶다. 미란다는 30대 중반의 노처녀 역할로 나온다. 주인공 미란다 하트(Miranda Hart)가 직접 대본을 모두 썼다. 사실 미란다는 정치 과학을 전공한 수재이다. 사실 에피소드들을 보다보면 어떻게 이런 생각과 이런 내용을 썼을까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모든 에피소드 중에서 'Jus..